* 2022년 전주시 사회적경제 ‘마스터 강연’ 3회차 *

- 일시: 2022.08.11.(목) 15:00~16:00

- 장소: 전북실내건축협동조합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은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경영 노하우와 운영사례들을 교류하는 현장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스터 강연’을 준비하였다.

마스터 강연을 통해서 지역 내 공동체와 도시재생 지역주민 및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분야별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정하였다.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이근 이사장의 3회차 강연을 시작하였으며, 전북실내건축협동조합의 

설립목적부터 사업체계 구성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이 함께한 프로젝트들을 알 수 있었다.

 ▲ 마스터 강연-3회차 진행 사진

전북실내건축협동조합은 20여 년간의 실내 건축현장의 협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조합원의 경영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결성하여 조합원의 건축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청년세대의 주거공간과 협업공간을 조성과 취약계층들의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하여 

사회 공헌 부분에서도 재능 기부 등 많은 활동을 하였다.

오늘 강연을 진행한 나누고더함 건물 또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업을 통해 

코리빙&코워킹을 위한 청년들의 든든한 공유 공간으로 매입하여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좋은 취지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단순히 건축과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주거문제와 사무실 임차비 등의 현실적인 부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었다.

HUG 사업을 통해 진행한 나누고더함 1호점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곳 나누고 더함에 대한 네이밍과 B.I(Brand Identity)부터 사업내용과 공간 기획부터 공사 진행과정까지 

자세히 알아보며 애로사항도 듣게 되었고, 사업효과와 앞으로의 포부까지 알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

 ▲ 마스터 강연-2회차 강의 내용

오늘 진행한 강연 중에 ‘현장에서 땀 흘리며 몸으로 일하는 사람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었다’라는 

이근 이사장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도시재생과 도시 미관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년 세대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경제의 선순환을 선도하고자 노력하는 마음까지 알 수 있었다.

강연 전에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강연이 진행되자 긴장한 기색 없이 

진행해왔던 사업들의 애로사항과 취지를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본인이 하는 일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확고한 목표와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봉사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시민은 ‘즐겁고 행복한 강의였다’며  참석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마스터 강연은 7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격주로 진행되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강연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마스터강연' 자세한 내용 확인 ☞ 프로그램안내 - 전주도시혁신센터 (jhub.or.kr)

'마스터 강연' 바로 신청 ☞ https://naver.me/5YvppO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