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사회적경제 플랫폼 '전주점빵' 간담회 *

- 일시: 2022.04.12.(화) 14:00~15:30

- 장소: 전주점빵 (전주동물원 내)

- 참석자: 전주점빵 입주기업 관계자, 전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담당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담당자

오프라인 사회적경제 플랫폼인 ‘전주점빵’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전주동물원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지역자활센터 담다(스토어), 

오래된소나무협동조합(카페), (사)자연음식문화원(식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전주점빵 외부 사진

봄을 맞아 전주동물원은 많은 관람객으로 붐볐다. 벚꽃, 튤립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기 위한 가족 단위의 손님뿐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볼 수 있었다.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설명 사진

성수기와 같은 활기를 되찾은 전주점빵에서 기업과 센터 그리고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의 전주관광상품 담당 팀장님과 본부장님이

함께 방문하여 전주시 농산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다양한

전주관광상품들에 대한 소개와, 기업들과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방법과 판로개척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 전주관광상품 사진

복숭아와 배로 만든 떡, 비건까지 생각한 전주비빔면,

콩나물콩을 활용한 콩차와 초코과자까지 직접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며 많은 연구를 한 노력을 엿볼수 있었다.

사회적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연대와 협동의 정신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 가치있고

다양하게 확장되기를 기대해본다.

▲ 간담회 진행 사진

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등의 청소 미화 문제가 대두되었다.

전주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증가로 인해 평일 대비 주말 하루에만

열배 이상의 쓰레기 반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쓰레기를 전주점빵 앞쪽에 있는 화단에 그냥 버리고 가거나,

분리수거도 하지 않고 한꺼번에 버리는 등의 많은 문제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앞으로 관람객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쓰레기는

지정된 쓰레기통이 있는 곳에 버리고, 분리수거는 각각

나누어서 진행하는 선진의식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찾아도 깔끔하고 정돈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전주점빵이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

2022.4.12. / jhk@jhub.or.kr